올해로 93세가 넘은 이길여 총장은 여전히 단정한 인상과 활기찬 에너지로 ‘방부제 외모’라는 별칭을 얻고 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총장이 아닌, 한국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2025년 가천대 축제에서 총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3년 5월 25일 가천대 축제 행사에서 강남스타일 말춤댄스로 인터넷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5년 워터 페스티벌 가천대학교 축제에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애기들~"로 시작하는 이길여총장의 인사말씀에 학생들도 큰 박수로 맞이했습니다. 실제로 뵈면 모두가 놀랄 것입니다. 93세인 이길여 총장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가천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인공지능과 플랫폼 시대에 맞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학생들과 소통하며 여전히 변치 않는 모습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사람 속으로": 인간을 깊이 사랑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는 이길여총장님의 신념을 나타냅니다.
- "긍정의 힘": 긍정적인 태도와 웃음은 삶을 바꾸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 "꿈을 크게 가지라": 청년들에게 꿈의 크기를 미리 정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조언합니다.
- "완전연소":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 하며, 하루 4시간 이상 자면서 성공할 생각 말라는 그녀의 열정을 나타냅니다
1932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이길여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58년 여성 산부인과 의사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의료 사각지대에 병원을 세우고, 가천의과대학교를 설립하며 교육자로서도 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사람 속으로 들어가야 진짜를 본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길여 총장이 강조하는 말 중 가장 자주 회자되는 것은 ‘완전연소’입니다. 하루를 불태우듯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죠. 그녀는 “하루 4시간 이상 자고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는 말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아왔습니다.
또한 웃음과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웃음은 건강의 비결이고, 긍정은 인생을 움직이는 연료다”라는 그녀의 말은 오랜 시간 다양한 강연과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청년들에게는 “꿈을 크게 가지라. 일단 시작하면 길이 보인다”라고 말하며 도전정신을 북돋워주기도 했습니다.
1998년 설립된 가천의과대학교는 총장님의 뚝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경원대학교와 통합되어 2012년 가천대학교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길병원을 중심으로 의학·과학·공학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융합형 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가천대학교에는 뇌과학연구소, 암당뇨연구소, 바이오나노연구소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연구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비전타워를 비롯한 최신 인프라를 갖추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총장님의 동안 외모에 주목하지만, 그 근간에는 단순한 외적 관리가 아닌 생활 습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길여 총장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꾸준히 지켜왔다고 밝혔습니다.
이길여 총장의 건강관리 비법
- 물을 자주 마신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물을 마시며 피부와 몸속 수분을 유지합니다. 건조함은 노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식 아래 수분 섭취에 특히 신경 씁니다.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맵고 짠 음식은 건강과 피부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 삼가며, 대신 신선하고 담백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노화의 큰 요인이기 때문에,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실천하려 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한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생활을 오랜 습관처럼 이어오며, 수면, 식사, 운동의 일상 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 술과 담배는 철저히 멀리한다
건강에 해로운 요소는 단호히 차단하고, 오직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지금까지의 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58㎝에 59㎏의 체격으로 아침에는 녹즙 한 컵, 계란, 요구르트, 콩물이나 단백질 파우더를 넣은 우유, 견과류, 고구마나 감자가 올라온다. 올리브유를 뿌려 익힌 토마토와 생 파프리카와 양배추을 드십니다. 후식은 사과로 영양제는 비타민, 콜라겐, 유산균, 바이오틴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이길여 총장의 삶은 단순한 성공 이야기가 아닙니다. 의료로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고, 교육을 통해 미래를 여는 일에 평생을 바친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그녀는 여전히 가천대학교에서 인재를 응원하며,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길여 총장의 삶은 한 사람의 철학과 열정이 어떻게 사회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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