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자차까지 알아두면 선크림 고르기 더 쉬워져요
요즘은 선크림도 똑똑하게 골라야 하잖아요? 광범위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내 피부에 맞는 사용감까지 고려하려면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차이를 꼭 알아두셔야 해요. 오늘은 이 둘의 차이점과 요즘 뜨는 혼합자차까지 비교해볼게요.
유기자차란?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서 열로 바꿔주는 방식이에요. 흔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라고도 불리며, 발림성이 가볍고 백탁이 없는 게 특징이죠.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지속시간이 짧기에 외출 후 2~3시간 후에 덧발아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흡수력이 좋은만큼 부드러운 발림성이 좋아 세안도 폼 하나만으로 가볍게 합니다. 물론 화장도 선크림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피부에 따라 자극이 느껴질 수 있고, 장시간 노출 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어서 민감성 피부에겐 주의가 필요해요.
무기자차란?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반사 또는 산란시켜 차단해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같은 성분이 대표적이죠.
피부에 자극이 적고 안정성이 높아 민감성 피부에게 많이 추천되지만, 백탁 현상이나 발림의 뻑뻑함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해요. 즉각적인 자외선 차단으로 외출시간편하게 바르게 되는 성분으로 지속력이 오래갑니다. 그래서 세안시 오일과 밤으로 먼저 녹인후 폼으로 이중세안하여 꼼꼼하게 세안해야 합니다.
요즘 대세 ‘혼합자차’란?
유기자차 + 무기자차의 장점을 모두 담은 선크림이에요. 백탁은 줄이고, 자극도 낮춰서
데일리로 쓰기에 부담 없는 선택지가 되고 있어요.
한눈에 비교해볼까요?
구분 | 무기자차 | 유기자차 | 혼합자차 |
---|---|---|---|
차단 방식 | 반사/산란 | 흡수/열로 전환 | 혼합 |
피부 자극 | 낮음 | 있을 수 있음 | 최소화 |
백탁 | 있음 | 없음 | 거의 없음 |
사용감 | 약간 무거움 | 가볍고 산뜻 | 보송하고 편안함 |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 선택이 정답
✔ 민감하거나 예민한 피부라면 무기자차 ✔ 백탁 없이 가볍게 바르고 싶다면 유기자차 ✔ 자극은 줄이고 발림성도 챙기고 싶다면 혼합자차를 추천해요!
선크림 성분표만 봐도 어떤 제품인지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으니 구매 전 체크하는 습관, 꼭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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