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CJ 더 건강한 샌드위치햄. 10,690원이면 든든하지!

 

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샌드위치 맛이 달라졌어요

아침에 간단하게 챙겨먹기 좋은 샌드위치, 코스트코에서 ‘CJ 더 건강한 샌드위치햄’을 사봤어요. 가격은 10,690원이었고, 100g x 6개입이라 소포장이라 쓰기 편해서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물론 세일일때 구매하면 더 저렴하니 냉동실에 미리 쟁이기도 합니다.  필요시 전자렌지 1분 해동하거나 사용 30분전 냉장실에 옮겨 놓으면 신선함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건강한 햄이 뭐가 다를까?

 

 

일단 이름부터 ‘더 건강한’이잖아요. 괜히 기대하게 되죠? 확인해보니까 보존료 무첨가, 돼지고기 함량도 높고, 딱 봐도 기름기보다 살코기 느낌이 강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얇게 슬라이스 되어 있어서 조리 없이 바로 샌드위치에 넣기 딱 좋았고, 반으로 접은 3장을 겹쳐 넣으면 고기 씹히는 식감이 꽤 괜찮아요. 

 

샌드위치에 써봤어요

 

 

식빵 두 장에 햄이랑 치즈, 상추, 계란, 당근라페, 토마토 살짝 넣어서 만들었는데 햄에서 기름기 없고 깔끔한 고기 맛이 나서 진짜 샌드위치 맛을 올려주더라구요. 한 끼로 든든하고 부담도 없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면 풍미가 확 살아나요!

 

보관도 편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어요

 

100g씩 소포장으로 6팩이라 한 팩씩 꺼내 쓰기 너무 좋았어요. 자주 먹는 사람은 냉장 보관, 가끔 드시는 분은 한두 팩만 냉장에 두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해도 무난하게 보관 가능하더라구요. 

 

결론 : 샌드위치 자주 만든다면 무조건 추천

 

사실 건강한 햄이라 해서 너무 심심한 맛일까 걱정하지 마세요. 부드럽고 담백하면서도 고기 씹는 맛이 살아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 샌드위치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10,690원에 6팩이면 가성비도 괜찮고, 한번 먹어보면 왜 ‘건강한’이라는 이름 붙었는지 느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