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부터 해지까지 한눈에 보기

 

군 복무 중에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입니다.
국가가 이자소득 비과세와 매칭지원금까지 제공하는 만큼, 가입만 잘해두어도 전역 후 목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가입 전 준비부터 가입 방법, 납입 방식, 해지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정리해 드릴게요.

입영 전 준비사항

• 2개 이상의 은행 계좌 개설 및 해당 은행 앱 설치 (사전 로그인 필수)
• 나라사랑포털 앱 설치 – 가입자격확인서 발급은 입영 후 가능
• 입영 시 신분증과 나라사랑카드 반드시 지참

가입 방법 (입영 후)

입영 후 아래 4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1. 신병교육기관에서 협약은행 방문 가입 - 신병교육 중 해당 은행이 부대에 방문하여 절차를 안내합니다.
2. 자대 전입 후 외출 또는 휴가 시 직접 은행 방문
3. 비대면 가입 (현역·상근예비역) -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은행 앱에서 가입
4. 부모님 대리 가입 - 필요서류: 가족관계증명서(주민번호 13자리 포함), 부모님 신분증, 가입자격확인서 - 지참 후 은행에 직접 방문

가입자격확인서 발급 방법

• 현역병, 상근예비역: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가입자격확인서”  직접 발급
• 사회복무요원: - 온라인: 사회복무포털에서 신청 - 오프라인: 소속 복무기관 담당자가 발급
• 대체복무요원:  소속 복무기관 담당자가 오프라인으로 발급
• 2개 은행에 가입할 경우 가입자격확인서 2부 필요

납입방법

[2024년 12월까지] 1인 2계좌(동일은행 불가), 각 계좌별 최대 월 20만원, 개인별 최대 월 40만원
[2025년 1월부터] 1인 2계좌(동일은행 불가), 각 계좌별 최대 월 30만원, 개인별 최대 월 55만원

ex) 국민은행30만원, 기업은행25만원 가입
※ 납입한도는 5만원 단위로 가능(납입한도 중도 변경 불가) 방법

• 급여에서 자동 공제 – 국방부와 협약된 방식으로 부대 내 공제
• 자동이체 – 본인 계좌에서 매월 적금 계좌로 자동이체
• 가입 첫 달 및 전역 달은 급여 공제가 안 될 수 있어 개인 납입 필요 - 장병통장에 55만원 입금 후 입영해서 본인 이체하거나 부모 연락 후 부모가 이체

해지 방법

해지는 전역(소집해제) 7일 전부터, 전역 후 5년 이내까지 가능합니다.

• 은행 방문 해지: 신분증 + 전역증명서류(병역증, 병적증명서 등) 지참
• 온라인 비대면 해지: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전역 소집해제 확인 후, 은행 앱에서 절차 진행                                           (※ 조기 전역자나 신분 전환자는 은행 방문 필요)

주의사항 및 팁

• 가입자격확인서는 반드시 입영 후 발급 가능
• 본인 외에도 부모님이 대신 가입 가능하나, 서류 완비가 중요
• 은행별 금리 차이 있음 – 가입 전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금리 확인

2025년 5월 기준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예상 수령 금액 예시

월 55만 원씩 18개월 동안 납입할 경우:

• 총 납입금: 약 990만 원
• 정부 매칭지원금: 약 990만 원
• 이자(은행+국가 이자): 약 380만 원 내외
• 총 수령액: 약 2,360만 원 (세금 없음, 비과세 적용)

장병내일준비적금 예상수령액 바로가기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적절히 활용하면 전역 후 주거, 학업, 창업 등 다양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입영 전 준비부터 확실히 해두면 가입 과정도 훨씬 수월하니, 꼭 체크해 두시길 바랍니다.